쌀을 안치다 앉히다 맞춤법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쌀을 안치다'와 쌀을 앉히다'가 있는데요, '쌀을 안치다'가 맞을까요? '쌀을 앉히다'가 맞을까요? 쌀을 안치다 앉히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쌀을 안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쌀을 안치다 (O) - 쌀을 앉히다 (X) '안치다'는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는 의미이며, '앉히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게 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쌀을 안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솥에 쌀을 안쳤다. (O) (예) 솥에 쌀을 앉혔다. (X) (예) 시루에 쌀가루를 안쳤다. (O) (예) 시루에 쌀가루를 앉혔다. (.. 바른용어 2024.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