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호칭은 쉬운 듯 하면서도 애매한 경우가 많고, 명함 예절은 사회초년생이라면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이에 직장 호칭, 명함 에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직장 호칭>
① 대리가 부장에게 과장의 말을 전할 때
대리의 입장에서 과장은 상사이지만 부장의 입장에서 볼 때는 부하직원이므로 님 자를 빼고 전합니다.
(예) "부장님, 00과장은 출장 중입니다."
(예) "부장님, 이 건은 00과장이 지시했습니다."
② 연장자인 입사 동기를 부를 때
입사 동기가 연장자일 때는 이름이나 직급 뒤에 '님'자를 붙입니다.
(예) "김영수님, 커피 한 잔 하세요."
(예) "김대리님, 차 한 잔 하세요."
③ 동갑이나 연하인 입사 동기를 부를 때
'00씨'라고 부릅니다.
(예) "이영수씨, 이것 좀 봐 주세요."
(예) "전철수씨, 지금 출발합시다."
④ 직함을 모르는 상사를 만났을 때
"제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라고 먼저 물어봅니다. 만약 물어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른을 높여 부르는 표현으로 '선생 님'이라고 부릅니다.
⑤ 존칭는 호칭에만 사용하기
(예) 사장님실 (X) / 사장실 (O)
(예) 본부장님실 (X) / 본부장실 (O)
또한 문서에 상사의 존칭을 생략해도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명함 예절>
① 명함을 받거나 건네기 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인사와 함께 공손히 받거나 전달합니다.
② 명함을 건넬 때는 글자는 상대방을 향하게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지 않도록 전합니다.
③ 명함을 건네는 순서는 아랫사람이 윗시람에게 먼저, 방문자가 먼저, 여러명일 땐 상사가 먼저 건네면 됩니다.
④ 명함을 받은 후에는 바로 집어넣지 않고 얼굴을 확인한 후 집어넣습니다. 물론 낙서도 안되겠지요?
<참고사항>
인원이 많을 때에는 앉은 자리대로 받은 명함을 배치해 봅니다. 그러면 훨씬 상대방을 확인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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