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 즉,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뮤는 뭘까요?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어린이의 몸은 전체 체중의 80%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이 되면 수분의 비중이 60%로 떨어지고, 노인에 이르면 50%로 줄어듭니다.
푸릇푸릇한 새순이 바싹 마른 낙엽으로 종말을 맞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물은 갈증을 느낄 때만 마시는 수동적인 보충 개념에서 목이 마르기 전에 충분히 마셔 적극적으로 건강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체의 세탁 및 해독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여 몸속을 세탁하고 유해물질을 해독해 줍니다. 수량이 풍부한 강처럼 늘어난 혈액량과 깨끗한 혈 류가 유해물질을 체외로 쉽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2. 혈전 예방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는 뇌경색과 심장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밤중 또는 아 침 일찍 뇌졸중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밤 사이 혈액 속의 수분이 부족하여 혈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 시면 혈액이 농축되는 것을 방지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땀을 통한 체온 조절과 피부 보호
수분이 풍부하면 여름에는 땀을 쉽게 배출하도록 도와 주고, 겨울에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밖에도 체내 수분은 신장 결석뿐 아니라 방광암도 예방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팀의 조사에 의하면 커피나 홍차를 하루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은 하루 4~5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신 장 결석 발생률이 50~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체내에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하면 신장 결석 발생률이 줄어드 는 것입니다.
또 10년 간에 걸친 방광암의 발생과 수분 섭취도 조사에서도 환자들은 홍차나 맥주의 섭취량이 정상인에 비해 30~40% 낮 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질병이 있는 경우 카페인이나 알코올로 수분을 보충하기 보다는 순수 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 하루 적정 섭취량>
그럼 하루에 물의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가장 적당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2ℓ입니다. 체중은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 는데요, 이것은 수분 함류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는 것 외에도 호흡과 피부의 대사에 의해 하 루 1ℓ의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6시간 수면시간 동안 2백~3백g 정도 체중이 줄어듭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3.1ℓ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에 비해 식사와 신장을 통한 수분의 재흡수에 의해 공급되는 물의 양은 1.7ℓ 정도입니다.
따라서 1.4ℓ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신다면 부족한 양은 일단 보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어도 하루 2ℓ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셔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몸은 마른 나뭇가지 같은 상태인데요, 이는 신장에서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는데다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자각하는 중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령자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배가 몸에 해로운 이유 (0) | 2023.08.28 |
---|---|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의 특징 (0) | 2023.05.26 |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두려움 극복하기 (0) | 2023.04.25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특징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치료법 (0) | 2023.04.08 |
빌딩 증후군 특징 오후 (0) | 2023.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