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의 특징

복잡 다양한 사회구조로 인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요?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의 특징>

반사회적 인격장애란 자기중심적이고 교묘하며 계속적으로 법과 사회규범을 어기는 심리를 말합니다. 인구의 약 1% 이상 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지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똑똑해 보이고 말도 합리적이지만 신의가 없고 성실함이 결여되었으 며, 반복적으로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지만 그 동기가 모호할 때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적이며 어쩌다가 남을 위하는 척도 하지만 타인과는 깊은 유대관계를 갖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 람들은 어릴 때부터 규칙위반· 무단결석· 거짓말 등을 자주하여 흔히 비행청소년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 후 에도 직장 부적응· 범법행위· 가정에 대한 무책임· 폭력행위· 채무불이행· 성적문란 행위· 무모한 행동을 보이며 불안 또는 우울한 상황에서도 전혀 불안해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습니다.

 

 

교도소 수감자 중 적게는 15% 많게는 70% 까지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듯이 이들은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일반인들 보다 매우 높습니다. 

 

 

본인의 몸에 문신을 하거나 자해 흉터를 남긴 사람들을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조직폭력배들의 상당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치료>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공통적 견해는 없으나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행동치료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어 떠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든지간에 특수한 치료시설에 장기입원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치료방법은 불우한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사회적 분위기와 본인 스스로가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매우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라나면서 요즘 말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로 성장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행 동이 나오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반사회적인 인격장애를 지닌 것을 알고부터는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남을 배려하는 마 음이 남들보다는 못하지만 최소한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