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하다와 축하드리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축하하다 축하드리다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축하하다 축하드리다 차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미는 동일한데, '축하드리다'가 '축하하다'보다 더 공대하거나 높이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축하하다.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인사하다.
② 축하드리다.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정중하게 인사하다.

'축하하다'와 '축하드리다'는 그 의미가 동일한 표준어입니다. 국립국어원은 과거에 '축하드리다'가 불필요한 공대어라고 '축하하다'만 사용토록 하다가 2011년 표준언어예절에서 높임이나 공대를 더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축하드리다'도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결국 '축하드리다'는 '축하하다'보다 좀 더 공손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보다 연장자이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더 공손하게 표현하고 싶을 경우에는 '축하드립니다'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 공손한 표현)
(예) 승진을 축하합니다.
(예)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더 공손한 표현)

<보충설명>
'축하하다'는 타동사이며, '축하드리다'는 '축하'라는 명사에 공대의 뜻을 담아 동사형을 만드는 '드리다'라는 접미사가 붙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축하하다'의 품사는 타동사이며 '축하드리다'의 품사는 명사+접미사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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