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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정보가득

    • 깨달았다 깨닳았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깨달았다'와 '깨닳았다'가 있는데요, 깨달았다 깨닳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 깨달았다 깨닳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깨달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깨달았다 (O)- 깨닳았다 (X)  '깨달았다'의 기본형인 '깨닫다'는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 또는 '감각 따위를 느끼거나 알게 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로서 '깨닫고, 깨닫는, 깨달아, 깨달으니, 깨달았다' 등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깨달았다'가 바른 표현이고 '깨닳았다'는 잘못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깨닫다'를 '깨닳다'로 착각하여 '깨닳았다'를 사용하곤 하는데요, '깨닳다'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이므로 사용하지.. 바른용어 2025. 3. 30.
    • 기와가 깨지다 기와가 깨진다는 뜻 참고하세요 기와가 깨지다는 말이 있는데요, 기와가 깨지다는 어떤 뜻일까요? 기와가 깨진다는 뜻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조직이나 계획 따위가 산산이 무너지고 흩어짐' 또는 '조직이나 계획 따위를 산산이 무너뜨리거나 흩어지게 함'이라는 뜻입니다. '기와가 깨지다'는 뜻을 지닌 한자는 '와해(瓦解)입니다.  와해(瓦解)의 본래의 뜻은 '지붕을 덮은 기와가 깨어진다'로 집이 무너지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가 바뀌어 지금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사물이나 조직, 계획 따위가 산산이 무너짐'을 이르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예) 그들의 조직은 이미 와해되었다.(예) 백성들에 의해 봉건 왕조가 와해되었다.(예) 조선말기에 신분질서가 결국 와해되었다.(예) 우두머리가 체포되고 조직은 와해되었다.와해.. 바른용어 2024. 12. 25.
    • 새벽 새볔 맞춤법 참고하세요 '새벽'과 '새볔'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새벽 새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벽'이 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새볔'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새벽 (O)- 새볔 (X)   '날이 밝을 무렵(먼동이 트려 할 무렵)'을 뜻하는 말은 '새벽'이며, '새볔'은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예) 내일 새벽에 출발할 예정이다. (O)(예) 내일 새볔에 출발할 예정이다. (X) (예) 나는 새벽마다 약수터에 간다. (O)(예) 나는 새볔마다 약수터에 간다. (X) (예)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O)(예) 오늘은 새볔부터 비가 내렸다. (X) ‘새벽’의 의미로 ‘새볔’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새벽’만 표준어로 삼습니다. (표준어규정 제2장 제4절 제17.. 바른용어 2024. 11. 5.
    • 시원하다 쉬원하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시원하다'와 '쉬원하다'가 있는데요, '시원하다'가 맞을까요? '쉬원하다'가 맞을까요? 시원하다 쉬원하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원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시원하다 (O)- 쉬원하다 (X)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거나, 막힌 데가 없이 활짝 트이어 마음이 후련하거나, 답답한 마음이 풀리어 흐뭇하고 가뿐하거나, 말이나 행동이 활발하고 서글서글하거나, 음식이 차고 산뜻하거나, 음식이 뜨거우면서 속을 후련하게 하는 점이 있다' 등의 뜻을 지닌 말은 '시원하다'이며, '쉬원하다'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시원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선풍기 바람이 제법 시원하다. (O)(예) 선풍기 바람.. 바른용어 2024. 10. 12.
    •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 참고하세요 '자신감'과 '자존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자신감(自信感)은 '어떤 일을 본인의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을 뜻하며, 자존감(自尊感)은 '평소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게 인정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① 자신감(自信感)어떤 일을 본인의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 (예) 그녀는 늘 자신감이 넘친다.(예) 나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었다.(예) 그는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했다.(예) 부장님의 칭찬에 자신감이 생겼다.   ② 자존감((自尊感)다른 사람과의 경쟁과는 전혀 상관없이 평소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게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자존감은 자기 자신의 중심을.. 바른용어 2024. 9. 23.
    • 없애다 없에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없애다'와 '없에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없애다 없에다' 맞춤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없애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없애다. (O)'어떠한 일이나 현상, 증상 등을 사라지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로서 올바른 표현. ② 없에다. (X)'없애다'의 잘못된 표현. '어떠한 일이나 현상, 증상 등을 사라지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없애다'입니다. 따라서 '없에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은 말입니다.  (예) 음주 운전의 폐단을 없애자. (O)(예) 음주 운전의 폐단을 없에자. (X) (예) 잘못된 관습은 빨리 없애야 한다. (O)(예) 잘못된 관습은 빨리 없에야 한다. (X) (예) 그는 남 몰래 물증을 없애버렸다. (O)(예) 그는 남 몰래 .. 바른용어 2024. 8. 26.
    • 산수갑산뜻 삼수갑산뜻 '산수갑산' 또는 '삼수갑산'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산수갑산과 삼수갑산은 어떤 뜻일까요? 산수갑산뜻 삼수갑산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산수갑산'은 '삼수갑산'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즉 '산수갑산'이 아니라 '삼수갑산'이 올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① 산수갑산 (X)'삼수갑산'의 잘못된 표현. ② 삼수갑산 (O)올바른 표현으로, 삼수갑산(三水甲山])은 함경남도에 있는 '삼수'와 '갑산'이라는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함경남도 북서쪽과 동북쪽에 있는 오지로서 두 지역 모두 날씨가 춥고 산세가 험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귀양지로 유명했습니다. 멀고 험한 곳으로 가다. 또는 매우 어려운 지경에 이르다는 뜻입니다.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귀양.. 바른용어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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